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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역량 강화 상반기 세계화 교육

‘금산인삼이 K-푸드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 특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관내 인삼제품생산업 및 요식업,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등 관계자 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Best of Gastronomie) 크리스토프 김 대한민국 대사가 맡아 ‘금산인삼이 K-푸드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171개국의 미식가와 전문 셰프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음식의 철학과 맛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김 대사는 프랑스 국립제과학교를 졸업한 후 ‘CJ’ 고문과 ‘㈜오뚜기’ 식품 고문을 역임한 전문가로 현재는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사무총장 및 대한민국 대사, 세계 쉐프 올림픽 및 소스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시장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 대사는 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산인삼이 K-푸드로서 소스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계 소스 시장 동향과 함께 제시하며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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