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서장 박선미)는, 3월 28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내 입주한 한타특수운송업체 현장소장 및 화물차량 운전자 등 약 10여명 대상으로 봄철 화물차량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실시했다.
최근 3년(평균) 화물차 교통사고(1,317.7건) 중 2/4분기 발생 건수는 32.5%(42.8건) 차지하고 있어 봄철 화물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가 필요한 시기로,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진·출입하는 컨테이너 화물차량은 일일 70여대 운행하고 있으며 일부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금산공장 내 주차공간 협소로 엑스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실정이다. 다만 일부 운전자들은 금산IC 출입구 및 다리 밑에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어 고속도로에서 나와 합류하는 구간에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항상 내포된 상황이었다.
금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화물차량은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수 있기에 사고 위험성 높은 곳의 불법 주·정차 근절해 줄 것을 업체 현장소장과 화물기사들에게 홍보, 또한 금산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서라도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