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1일 금산군보건소에서 진행된 영화로 만나는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행복한 부모교실을 전개한다.
이날 참여자 30여 명은 영화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와 올바른 훈육 등에 관해 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도 체험했다.
행복한 부모교실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고자 운영되며 이번 교육을 포함해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지난달 관내 6세 이하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개 교육에 총 180여 가구가 모집됐다.
강의 주제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관리 △영유아 성교육 △기질 특성에 따른 교육 등 부모 자신들과 자녀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족이 서로에 대하여 좀 더 이해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행복한 양육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