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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자활사업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추진

산림치유 통한 자활 의지 고취 및 휴식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숲 산책 △차 테라피 △싱잉볼 명상 등 산림치유를 통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5월에는 관내 상담기관인 예산가정상담소 및 예산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등으로 긍정적인 정서와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사업 대상자는 “오랜만에 숲에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명상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을 수 있는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활사업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참여자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자활근로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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