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가공 마케팅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농가의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산물 및 가공상품 판매의 새로운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입문반 교육 4회차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양성반(심화반) 교육 6회차로 진행된다. 총 10회차 교육으로 구성되며, 입문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일부가 양성반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양성반(심화반)에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 및 전자상거래 브랜드화 지원, 광고 판촉활동 지원 등을 받아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1인 방송 판매자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 농산가공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 대상은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이천시 내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전자상거래 가능,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하거나 완료한 자)이다.

 

신청은 5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