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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집단 식중독 대응을 위한 간담회 개최

현장 초동 대응 체계 구축 및 보건소-구청 간 긴밀한 업무 협력 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2024 식중독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조기에 감염원을 파악하고 전파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및 3개 구청 산업위생과 담당자 20여 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중독 발생 시 관계 부서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부천시 식중독 현황 및 사례 △부천시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집단 발생 시 초동 대응 체계 교육 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계획 등을 수립했다.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구청 복원 후 처음으로 3개 구 식중독 담당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의논하고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여름철 안심할 수 있도록 탄탄한 식중독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중독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발생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식중독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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