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1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이를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공직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소비자 식품안전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 ,나트륨 저감화 실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안심식당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식품 안전 관련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제공 및 식품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통해 식품안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