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문을 열고 개관 20주년을 맞는 금산다락원이 군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다.
단, 금산군민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군민을 우선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그리움’, ‘헤어지는 중입니다’, ‘나의 계절’,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이은미 콘서트에 이어 7월 18일 이 시대 가장 강렬한 연극으로 손꼽히는 ‘에쿠우스’를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