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농번기 농촌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2024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해당 활동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공무원과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 양상민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장, 관내 농협은행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1,000평가량의 팽성읍 시설재배 농가 현장에서 백향과 가지 전지작업, 관수분사 노즐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인력지원과 각종 생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