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불현동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41개 통을 대상으로 ‘통통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통통통’ 현장 방문은 불현동 41개 통(統)이 서로 소통(疏通)하고 이어지는 통로(通路)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불현동장과 통장이 함께 불현동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파손된 도로 보수, 무단 폐기물 처리 요청 등 약 6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동과 관련 부서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