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계약 재배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산 친환경 인증 양파, 감자를 수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평농협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4개 출하회에서 양파 67농가 743t, 감자 85농가 1,239t을 수매하며, 수매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선별장과 일부 용문농협 벼건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수매한 감자와 양파를 관내외 학교와 친환경 유통업체, 마트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정적 수매를 위해 사전에 감자선별장 내 노후화된 기계·장비를 수리하고 농산물 보관·운반용 장비를 추가 구입해 선별 작업 능률을 높이는 등 감자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되는 양평산 친환경 농산물이 신선하고 우수한 식재료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