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용률과 교통량이 많은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작업은 인구 이동이 적은 시간대인 밤 23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로 버스 승강장 청소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고압세척기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철거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이에 대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해 무더운 여름과 바쁜 일상 중에 버스승강장 이용 시 깔끔한 환경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유의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