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봉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활동으로 7개조로 나누어 설봉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세계도자센터 주변, 설봉공원 아랫마을 등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플로깅 활동에는 자원순환실천서약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한 분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삼베수세미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에 조성된 설봉산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환경은 우리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임을 다시금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천의지 다짐은 물론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참여단체로는 이천시니어클럽,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중리동방위협의체, 이천축협여성아카데미, 자원봉사시민대학, 대한적십자사이천토야봉사회, 승가원, 자원봉사교육강단, 글로벌기업 ASML, 힘찬2000봉사단에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