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버경찰대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광철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의 이해 ▲일상 속 잘못된 인권문제 그림 찾기 ▲세대 간 인권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대부분 노인 인권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작은 행동에서부터 서로를 배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노년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미래이므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지역사회의 어른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