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가검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해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월간내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불안을 주제로 6월 30일까지 ‘불안 지수’ 자가검진을 진행하며, 검사자 중 30명을 추첨해 바나나맛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안에 대한 주기적인 선별 검사(스크리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미국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USPSTF,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에서도 권고한 바 있다.
미국 질병 예방 특별 위원회는 “65세 이하 성인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불안과 우울증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은 지 1년이 채 안된 여성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월간내맘'이벤트는 매월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