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는 지난 5일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안구 석수동의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8・9급 건축직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도시계획 및 시 발전 지속성, 건축물 생애로 보는 업무, 회복탄력성을 활용한 스트레스 및 감정관리 특강으로 구성됐다.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건축직 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밀착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악성민원 대응 등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와 감정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