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간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진행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학령기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장애아동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가족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숭실대학교 정하나 교수의 강의로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 · 정서사회성 증진방법, 문제행동별 개입방법,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 방법 등 느린 학습자 자녀의 생애주기별 이해를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아동 양육에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의 부모님들이 직면할 많은 도전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들과의 네크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님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