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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울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6월 22일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월 22일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공연 시리즈 중 네번째 작품으로 극단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공연을 올린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비주얼 아트가 접목된 무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낙서들이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도 금세 지워지고, 또 다시 채워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과 무한한 꿈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시아의 25개 국가 60여 곳의 극장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2019 성장관광벤처 부분 관광벤처기업’,‘2019 스타트업콘 한국콘텐츠진흥원상’,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 장관 표창’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에든버러 연속 초청작으로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박신선 이사장은 “ 본 작품은 2023년 뉴욕 링컨센터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갖춘 공연을 양평군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러닝타임은 총 55분으로 무료 공연이다. 자녀를 동반할 경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받고 있어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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