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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자원순환시설 대상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 안전성 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소방서는 7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재활용 선별처리 시설 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며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밝혔다.

 

道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감소 후 재증가하는 추세로, 연평균 35건이 발생했고, ‘23년은 연평균 보다 42% 많은 4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최근 광명시내 자원순환시설 화재로 지난 1월 27일에는 소하동 소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화재에 따른 2,984천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건축물과 달리 자원순환시설은 화재안전분야 관리감독 미흡, 야외시설이 많아 안전시설 종류·수량 등 시설기준 미흡, 가연성 폐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 및 진화 시 장시간 소요 등 현실태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6월 중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폐유시설 처리 등 위험물·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 ▲자원순환시설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운영 ▲화재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자원순환시설 관련 조례 개정 사항 홍보 등 세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재활용 처리시설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기에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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