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7일 통장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일산림욕장에서 ‘2024년 지역리더 통장의 지역탐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리더인 통장들이 직접 체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협업을 통해 의정부시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통장들은 ▲숲해설 프로그램 ▲목공체험 ▲소통의 시간 등에 참여한 후 새로운 시각으로 자일산림욕장에 대한 홍보방안과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명소가 될 자일산림욕장에 지역리더인 통장님들이 먼저 나서 체험하고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욕장은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 내에는 42개소가 있으나 그동안 의정부시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일산림욕장을 조성, 작년 11~12월 임시 개방 후 올해 3월 정식으로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