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부의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기도 시·군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현주 부의장은 의정봉사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주 부의장은 의정부시의회 7대, 8대, 9대 삼선 의원이자, 9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시정과 의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의정부시 점자 블록 설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침수 피해 예방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의원간 단체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의정활동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의정연구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사기 양양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능률 향상에도 노력했다.
김현주 의원은 “의정부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