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홍수 취약지 등 방문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온열질환에 관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지도 및 야외 작업 주의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317회 의회 정례회 준비, 민원 응대, 미래정책대학 운영, 진악산 안내표지 점검, 삼계탕축제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내 공원 이용 프로그램, 의료계 총파업 대응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