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5일 광교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교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생활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 회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또한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건전지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모여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을 이용한 장신구, 철강 재료로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