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매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이달의 강아지는 2023년에 태어난 믹스견 ‘바바’로 팔달구 홈페이지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사진과 간략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구청 1층 전자게시판에도 게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홍보하고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할 예정인 많은 시민들께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사지 말고 입양하는 입양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