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 헤이리청소년환경주간 행사인 "함께 그린 꿈숲"이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의 밴드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쳤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기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