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주민자치회의 나눔 냉장고가 수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지난 6년 동안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풍산점)의 농산물 기부와 풍산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발적인 봉사로 현재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노인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나눔 냉장고 위치를 변경하면서, 익명의 주민들이 자발적 반찬 나눔을 하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난 6년간 나눔 냉장고를 통해 보여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