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하였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축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며, 전국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여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2024’를 알릴 계획이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올해 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2024계룡軍문화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면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