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건은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NFC 안심 단추 사업 추진 등 예산 지원 요구 안건 5개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여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