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8일 축제 발전방향 소통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군민소통위원 3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모여 김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어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군 항노화관을 찾아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으로부터 함양산삼축제 현황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약용식물관, 산삼주제관,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주요 현장을 견학했다.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군민소통위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미리 관내‧외 축제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함양산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