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미취학 어린이 및 초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더욱 친해지고 유익한 도서관 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10개 강좌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책에 대한 친근한 감정을 느끼도록 도서관 미식가, 그림책 수다, 기초 중국어 회화 등 7개 강좌가 진행된다.
진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1개 강좌를 통해 책 읽는 방법 및 독서의 재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추부도서관은 찾아가는 동화 체험, 보드게임 총출동 등 2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 및 동화를 재미있게 배운다.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 인터넷 및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전화 및 방문 등 방법으로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별로 정원이 차면 접수가 안 될 수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운영한다”며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