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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도의원 초청 현안사업 등 간담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4일 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의원과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 △스마트 건강누림 경로당 조성사업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등 14개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기존의 별곡, 수변1·2 주차장 건립 사업 외에도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군의 특성상,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주차장 확보가 절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연면적 7,448㎡, 지하 1층·지상 5층, 268면의 주차타워를 구경시장 인근에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북 최초로 보건소 기능에 병원 기능을 더해 만들어진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운영비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게다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검진과 국가암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건립도 건의 내용에 포함했다.

 

이 외에도 군은 군민의 생활환경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영탁 의원은 “앞으로도 살맛나는 단양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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