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기술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전국 4개 시군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은대추 기후변화 대응 과원관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관리 필요성 증가에 대한 대비체계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대추재배와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대추과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대추연구소, 충북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문제점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사전 실증시험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범사업 보급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응 현장 상황과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산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 및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 방문한 최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로 군민들이 적시에 상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발 빠른 현장 방문 및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벤치마킹해 폭염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지 기록문화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교육에 이은 2회차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직원들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해설사의 문화 해설을 듣고 금속활자장의 제작 시연을 관람하는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의 기록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선임전문관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강연도 진행해 다양한 기록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직지 교육에 나선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금속활자와 직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져 뿌듯했던 시연이었다”면서 “직원 교육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주시 직원들의 기록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직지와 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년 이내에 전역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대성로172번길 21) 검사실에서 말라리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과 군인들이 주로 감염되나 최근에는 서울,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됐다. 국내 감염자 중 제대군인 비율이 2023년에는 6%에서 2024년에는 17%로 증가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해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조기 검진을 통해 말라리아 확산을 방지하고 적기에 치료를 진행해 지역 말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청주시가 충북 최초로 도입한 민간전문가제도다. 공공건축가로 선발되면 공공건축의 공간 환경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 및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건축·도시·조경관련 기술사, 대학에서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 디자인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며 “나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들이 차량등록 절차 등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민원인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절차와 구비서류가 다른 게시판에 있어 복잡해 보였던 부분도 해당 절차 아래에 구비서류를 기재해 민원인의 이해가 쉽도록 개선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민원인의 접근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차량등록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성매매 없는 일상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원구 우암동, 율량동, 내덕동 지역 유흥주점 등 21개소를 방문해 지도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 지도는 지난 25일 밤에 진행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청주시와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유흥주점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확인했다. 2012년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가 적힌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또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심신치료 및 정서회복, 탈출 장애요인 제거, 자활기반 마련, 탈성매매 유도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업종에 대해 현장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매매 피해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 미술품 임차 및 대여’ 사업을 위한 미술작품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 참여할 수 있는 미술인은 청주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 또는 3년 이상 청주에 작업실 주소를 두고 예술 활동 중인 미술인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1회 이상 단독 개인전을 열거나 5회 이상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한 실적이 있는 자다. 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총 3분야로, 분야별 5점씩 총 1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여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 예정이며, 분야별 5점씩 2개월 동안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인 1점 제출 가능하며, 작품 보험 가입과 1인당 대여비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액자 또는 캔버스, 설치장소 운반과 설치 및 철거는 선정작가 자부담이다. 모집공고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1,600원 부터 19,000원)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시를 떠나 귀농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농업에 도전한 청년 농업인 이창우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창우씨는 2021년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의 농사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농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고, 그래서 망설임 없이 귀농을 선택했다. “저는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의 길을 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 그 시간이 조금 더 빨리 온 것뿐이에요. 도시에서의 삶과는 다르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내가 조절할 수 있고, 내가 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조부모와 부모님이 이미 터를 잡아 놓았지만, 실제로 농사를 경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기농업기능사와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또한, 4H 연합회에 가입하여 또래 청년 농부들과 함께 영농기법과 수익 증대에 관한 기술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에서 지난 2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최창호 지사장은 “옥천군 관내 수해 및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26일 오전,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닭 140인분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의 일환으로 폭염과 장마 등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급식소에서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작년 8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식생활교육과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중앙시장 문화센터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 원도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제천 문화의 거리 상점가가 협력해 추진되었다.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가 제공한 1대 1 맞춤형 교육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활동으로, 상인들에게 채널 개설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고객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서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매장행사, 할인 소식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 결과, 개설 40여 일 만에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200명을 돌파했으며 39개 개별 점포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상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320만원 상당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을 받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군민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등록 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26일 현재까지 증평군에는 ‘텐버디 심리상담센터’한 곳이 있다. 대상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당 7, 8만원의 상담서비스를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증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사업 서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의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5일 영동군을 찾아 생수 4,600병을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하이트진로음료는 영동군을 찾아 1,800만원 상당의 생수 22,400여병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4일 100만원을 영동군에 기부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단체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