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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사 대민 참여 토론회’ 개최

‘지역미술사의 뉴런 : 초석을 다지고 새롭게 달리다’ 주제로 주요 사례 공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의 성과를 민간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천안문화재단 신부문화회관에서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충남 지역 예술가, 타 시도 학예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미술사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미술사의 뉴런 : 초석을 다지고 새롭게 달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남미술사 조사 연구의 3개년 연구 현황 소개,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지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지역 대표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설정하고자, 2021년부터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사·연구 성과와 국내 유관기관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미술의 담론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발제자로 나선 신수경 충남대 연구교수와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은 각각 ‘충남미술사 조사 연구의 추진 과정 및 성과’, ‘경기 아카이브 연구와 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은 2명의 토론자와 함께 지역미술사 정립의 중요성과 함께 현안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2차 대민 토론회는 ‘충남미술사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민 토론회가 충남미술사의 중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충남미술사 조사·연구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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