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발한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