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얼음물 정거장 활동을 전개했다.
‘지구는 시원하게, 마음은 따듯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KT충남서부지사, 한국철도공사 홍성관리역,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가 후원한 얼음 생수를 장날이 열린 1일 기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7월부터 군 단위 최초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상병수당 제도를 함께 홍보하여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했다.
이종섭 KT충남서부지사 지사장은 “폭염에 대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여러 기관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자원봉사센터에서 감사하다.”고 활동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성 관내 유관기관들이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수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병수당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