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본관 2층에 있는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리닉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후 개월 간 9회의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대상자에 따라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가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군부대나 기업체 등에서 요청할 경우 출장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출장 문의는 043-420-3257로 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