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동구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