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별밤건강체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는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 2회, 강경수변공원에서는 주1회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행되며,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2천5백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지도 아래 부상 방지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및 피트니스로빅‧라인댄스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별밤건강체조 덕분에 몸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 후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친구와 가족과 함께 체조를 하니 더욱 즐겁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늘어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는 화지시장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아져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