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9월 28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
축제에 앞서 9월 3일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나도 그림 작가, 내가 꿈꾸는 도서관 그리기(9.3.~9. 19.)’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작품을 축제 당일 전시한다.
본인 작품이 전시되길 원하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도서관 투어(9. 3. 부터 9. 27.)’는 서구 5개 공공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SNS에 인증하면 축제 당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시원한 가을 저녁, 월평도서관 옥상 하늘정원에, 야외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달빛 도서관(9. 21. 부터 9. 28.)’을 운영한다. 기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9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구청 공식 SNS를 통해 2024 '서구 책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행사 및 축제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행사(9. 29.)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특별행사(9. 29.) 사전 신청은 9월 10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