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읍・부리면・남일면・복수면 4개 지역 평생학습센터 위원장 및 운영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올해 새롭게 지정된 부리면・복수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각 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 및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도 추진됐다.
군은 읍·면 단위 지역 주민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금산읍과 남일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부리면과 복수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관내 총 4개의 읍면평생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