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서부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2동이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9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간의 직거래장터 및 행정·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반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서부면과 의정부시 신곡2동은 지난 4월 20일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 간 ‘특산물 소비촉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신곡2동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이를 발판으로 서부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