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9월 21일 진행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21일 계룡시 청년공간 소소마루(서금암로17, 5층)에서 ‘소소마루 오픈데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 교류,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청년의 날에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소소마루로 초대해 청년 공간 운영을 알리고, 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청년소통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청년들이 ‘청년이 바라는 지역’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열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노하우를 주제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방송인 ‘희렌 최’를 초청해 ‘프로답게 할 말은 합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어 청년들에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관련 자신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 청년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드레스코드(데님)에 맞춰 입장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할 경우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청년소통행사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소통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계룡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관련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