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행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위기의 순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 행사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라톤 참가자는 온라인 교육 또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마라톤 코스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QR코드 및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장은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