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공립도서관(광천, 글마루, 한울, 홍화문, 늘배움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9월 한 달간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증진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광천공공도서관 12일, 22일 가죽공예활동 ▲광천공공도서관 29일‘꽃이 필 거야’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글마루작은도서관 28일‘내 멋대로 뽑기’시리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한울작은도서관 12일 가을 명절요리 체험(어린이) ▲한울도서관 25일 캘리그라피 공예 프로그램(성인) ▲홍화문작은도서관 25일 보석십자수, 아크릴키링, 그립톡 만들기 ▲늘배움터 작은도서관 25일‘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김승묵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공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 후 스템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도서관 여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가까이하는 군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