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와 함께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이 부서 지원사업 및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회의내용은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상황 총괄 보고, 대행사 연출감독의 개막식 및 야간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 각 부서별 지원사업 보고에 이어 각 부서장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KADEX 2024에 500개의 방산기업이 참여하고 50개국의 해외 주요 인사와 軍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임을 감안, ▲초청인사 의전 ▲셔틀버스 운영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통역·자원봉사자 관리 등 참여기업과 관람객을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市 공직자 개개인이 행사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먹거리, 숙박, 교통,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10. 2 부터 6일까지 5일간 지상군페스티벌 및 KADEX 2024와 함께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