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학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노인대학은 첫 수업인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정리수납 전문 박기선 강사를 섭외해 ‘반짝반짝 빛나는 내 인생’이라는 생활의 지혜를 강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학기 노인대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과목별 수업이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신바람교실 △교양,시사, 건강강좌 강의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을 통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문화와 다양한 건강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을 받고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