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