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촌마을의 자생력 강화와 생활서비스 보완을 위 ‘마을·집 수리 교육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농촌마을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집 안의 전구나 전등, 수도,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집수리 교육을 배우고 현장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과정은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집수리 기초 과정 12회, 심화 과정 6회, 마을 현장 활동 3회로 구성된다.
이후에는 읍·면별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7일(월)까지 진행하며 집수리 활동에 관심있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