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나너우리봉사단은 30일 천안시복지재단 에 단원 114명의 정기후원 신청서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나너우리봉사단은 총 13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및 연탄 봉사 ▲농촌일손돕기(재해현장 복구 등) ▲명절 음식 및 물품 지원 ▲충남시각장애인 복지관 급식 봉사(짜장데이) ▲어르신 효 잔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홍순민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우리의 작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 약정은 재단의 정기후원 가입 단체 중 최다 인원이 동시 가입한 아주 특별한 나눔이다”라며 “천안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