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지난 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 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3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수확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